광주시의회 14일 '상업지역 비주거 의무비율 완화'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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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시민 의견 수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지난달 상업지역의 주상복합 시설 비주거 의무 비율을 15%에서 10%로 낮추는 내용의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시의회는 조례가 시민의 재산권과 광주의 도시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론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 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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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시민 의견 수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지난달 상업지역의 주상복합 시설 비주거 의무 비율을 15%에서 10%로 낮추는 내용의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심철의 의원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 건물의 주거 외 용도 비율 완화와 함께 준주거지역 내 공동주택, 주거복합 건물과 오피스텔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포함한 조례를 발의했다.
시의회는 조례가 시민의 재산권과 광주의 도시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론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 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광주시 김준영 도시공간국장과 심철의 의원이 각각 조례안에 관해 발제하고 학계, 도시계획·건축 전문가 등 6명이 토론한다.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은 "심도있는 조례안 심사를 위해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효율적인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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