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농업·농촌발전 기여 공로 대통령 단체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의 '제29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농어촌상생기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해 농업·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가 소득증대, 주민 복지사업,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영농형 태양광 설비 지원 등 다양한 농촌사업 추진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의 '제29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농어촌상생기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해 농업·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가 소득증대, 주민 복지사업,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대표적인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사업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마을에 벼농사와 병행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 1400kW를 총 14개 마을에 지원했다.
그 결과 기존 벼농사 수익뿐만 아니라, 연간 3억원 가량의 전력판매 수익을 확보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마을 공동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534kW를 지원함으로써 연간 1억원의 전력판매 수익을 창출해 마을 주민 복지향상 재원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육성 및 시설 조성, 농산물 집하장 장비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화의 사회적문제 해결 및 농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비용부담 경감 등으로 고부가가치의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농촌복지센터 건립지원, 산간벽지 농촌지역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다양한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산촌 지원강화 및 성장환경 조성 국정과제 수행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1심 의식?…檢 '특활비'는 삭감 法 '예산' 늘려준 민주
- 검찰, '늑장수사'에서 '속도전'으로…명태균·김영선 영장 청구
- 李 때리고 尹 띄우고…담화 이후 달라진 한동훈
- 비트코인, 8만8000달러 돌파…연일 사상 최고가 '폭등'
- '저출생 해결' 위한 인구부, 실효성 높이려면
- "새벽보다 빠른 지금배송" 이커머스 배송 전쟁 다시 불붙나
- [페스티벌②] "생생한 에너지"…가수들이 말하는 '짜릿한 맛'
- 尹, 반환점서 맞이한 트럼프 2기…외교·안보 성과 '시금석'
- [박순혁의 '진실'] 트럼프 승리와 '레이건 혁명'의 공통점은 '감세 정책'
- 문닫는 소상공인 코로나 때 수준…'폐업 지원' 예산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