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정자 기증 소감 “기부 여러번 해봤지만 이건 처음”(대가족)

배효주 2024. 11.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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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정자 기증' 비하인드를 귀띔했다.

이승기는 11월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를 통해서나마 '정자 기증'을 해본 소감을 밝혔다.

'과거 정자 기증을 했다'는 설정에 대해 이승기는 "제가 여러 기부를 많이 해봤지만 이 분야는 경험이 없다 보니.."라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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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승기가 '정자 기증' 비하인드를 귀띔했다.

이승기는 11월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를 통해서나마 '정자 기증'을 해본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이승기는 슈퍼스타 주지스님으로 큰 사랑을 받던 중, 전국에 방송되는 불교 라디오 방송에서 숨겨둔 자식이 있음이 생중계되면서 충격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다.

'과거 정자 기증을 했다'는 설정에 대해 이승기는 "제가 여러 기부를 많이 해봤지만 이 분야는 경험이 없다 보니.."라 말하며 웃었다.

이어 "순식간에 이뤄졌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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