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5인의 '캠퍼스 버스킹' 큰 호응

정찬욱 2024. 11. 12.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들이 캠퍼스에서 버스킹(거리공연)을 선보였다.

12일 목원대에 따르면 실용음악학부 교수 5명은 전날 정오 학교 미술관 앞 계단 광장에서 학부 개설 20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콘서트를 했다.

공연을 본 송낙준(실용음악학부 3학년) 학생은 "평소에 볼 수 없던 교수님들의 버스킹이 이색적이고 멋져 보였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이희학 총장도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우리 대학만의 특별한 자산"이라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5인의 '캠퍼스 버스킹' [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들이 캠퍼스에서 버스킹(거리공연)을 선보였다.

12일 목원대에 따르면 실용음악학부 교수 5명은 전날 정오 학교 미술관 앞 계단 광장에서 학부 개설 20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콘서트를 했다.

정재열(재즈기타)·오구일(콘트라베이스)·윤덕현(보컬·트럼펫)·박현민(드럼)·앤디킴 교수(피아노)는 이날 가을 한낮에 어울리는 'Autumn Leaves' 등 팝과 재즈,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과 인근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자리해 공연을 지켜봤다.

공연을 본 송낙준(실용음악학부 3학년) 학생은 "평소에 볼 수 없던 교수님들의 버스킹이 이색적이고 멋져 보였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이희학 총장도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우리 대학만의 특별한 자산"이라고 격려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