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임시현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수상
정세영 기자 2024. 11.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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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사진)이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는다.
임시현은 12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수상자 명단에서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체육 발전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대한민국체육상은 지난 1963년 제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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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사진)이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는다.
임시현은 12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수상자 명단에서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체육 발전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대한민국체육상은 지난 1963년 제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은 한국 양궁의 위상을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경기상 수상자가 됐다. 임시현은 올해 7월 파리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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