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 선임…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경탁 기자 2024. 11. 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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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는 12일 이사회를 통해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게임 개발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사업 경쟁력 제고 등의 경영 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각자대표는 "핵심 개발력을 집중해 차기작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작 라인업을 다변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며 "그룹사를 대표하는 핵심 개발 진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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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면석 위메이드맥스 각자대표./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맥스는 12일 이사회를 통해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손면석 대표는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 이터널 리드 게임 디자이너와 AION 월드디자인 팀장을 역임했으며, 넷게임즈(현 넥슨게임즈)에서 ‘V4′ PD를 맡아 성공을 이끈 바 있다. 이후 2020년 게임 개발사 매드엔진을 설립하여 <나이트 크로우>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게임 개발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사업 경쟁력 제고 등의 경영 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손 대표는 매드엔진의 공동대표직을 유지하며 위메이드맥스의 경영을 총괄하고 신규 IP 확보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각자대표는 “핵심 개발력을 집중해 차기작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작 라인업을 다변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며 “그룹사를 대표하는 핵심 개발 진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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