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진화”…포드코리아, ‘더 뉴 익스플로러’ 6000만원대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1.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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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포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익스플로러'의 6세대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익스플로러는 한국 시장에서 지난 25년 이상 수입 대형 SUV 대명사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모델"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일상의 모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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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의 진화”…포드코리아, ‘더 뉴 익스플로러’ 6000만원대 출시 [사진제공=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포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익스플로러’의 6세대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0년에 북미에서 처음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포드자동차의 첫 번째 4도어 SUV 차량이자 대형 SUV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35년간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며 국내에서는 포드코리아 설립 직후인 1996년 2세대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해 이후 2019년 6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5년간의 진화”…포드코리아, ‘더 뉴 익스플로러’ 6000만원대 출시 [사진제공=포드코리아]
이번에 출시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6세대를 새롭게 재해석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한층 대담해진 외관 스타일링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최신 디지털 시스템·사양을 갖췄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S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두 2.3ℓ 에코부스트 I4 엔진을 장착했다.

더 뉴 익스플로러는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을 표현한다.

“5년간의 진화”…포드코리아, ‘더 뉴 익스플로러’ 6000만원대 출시 [사진제공=포드코리아]
ST라인 트림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쉽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3열의 시트 폴딩 기능은 시트 컨트롤을 용이하게 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ST-라인 6290만원, 플래티넘 6900만원이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익스플로러는 한국 시장에서 지난 25년 이상 수입 대형 SUV 대명사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모델”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일상의 모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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