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최민환 손절 후 빈자리 느꼈나…분노의 쇠질 "공연 위해 체력 기르자"
김하영 기자 2024. 11. 12. 11:32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최근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홍기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운동 중인 영상을 게재하며 “공연을 위해 체력을 기르고, 골프를 위해 또 체력을 기르며, 체중 관리를 위해 무게를 올리고,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무게를 올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공연과 골프, 그리고 자기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에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
영상 속에서 이홍기는 어깨, 이두, 삼두 등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하며 체력을 기르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배우 정해인은 “등, 삼두, 이두, 비거리를 위한 운동인데?“라며 익살스러운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의 운동 근황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어깨가 점점 넓어지고 팔뚝도 두꺼워지고 있네요”, “힙업도 멋지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함께 강해지자” 등 다양한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이홍기는 최근 진행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서 멤버 최민환 없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공연에서 “사실 너무 우울했다. 세상이 나를 시험하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하겠다”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홍기는 더욱 자기 관리에 힘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민환은 전처 율희의 폭로로 인해 성매매 및 성추행 의혹에 휘말려 논란이 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