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NRF·TIPA, 소부장 R&D 네크워크 행사

박병립 2024. 11. 12.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연구재단(NRF),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2024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부처협업 R&D(함께달리기) 수행기관 네트워크'를 행사를 열었다.

소부장 함께달리기 사업이란 연구기간 단축 및 예산 지원의 효율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협력해 연구개발 지원 품목을 함께 발굴하고, 각 부처별 소관 사업을 연계하는 R&D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부·장 전주기 기술개발 지원협력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부처협업 R&D(함께달리기) 수행기관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연구재단(NRF),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IT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연구재단(NRF),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2024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부처협업 R&D(함께달리기) 수행기관 네트워크'를 행사를 열었다.

소부장 함께달리기 사업이란 연구기간 단축 및 예산 지원의 효율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협력해 연구개발 지원 품목을 함께 발굴하고, 각 부처별 소관 사업을 연계하는 R&D 사업이다.

KEIT, NRF, TIPA 등 3개 전문기관은 기술성숙도(TRL)을 기준으로 원천·상용화·실증, 양산 등 소·부·장 전주기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2024년은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중 수소, 바이오, 우주항공 등 3개 품목에 대해 최장 5년간 약 802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KEIT는 총 602억원의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원천기술과 사업화 기술 간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얼린 행사에서는 소부장 함께달리기 사업 소개에 이어, 연구 기획 의도 설명과 함께 올해 신규 과제 수행기관들의 연구개발 내용 공유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승엽 KEIT 산업혁신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바이오·우주항공 분야 3개 품목의 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연구개발 수행기관의 통합 네트워크가 구축돼 국내 전주기 기술역량 내재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ib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