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군인 사진 들고 행진하는 걸스카우트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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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미 뉴욕주 뉴욕에서 연례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가 열려 걸스카우트 단원들이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은 매년 11월 11일 미국에서 군 복무를 마친 재향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공휴일이다.

이날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의 날인 1918년 11월 11일을 기념하는 '종전 기념일'에서 시작됐으며, 1954년부터는 모든 군 복무자를 포함한 재향군인을 기념하는 날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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