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김윤석 "빨간 염색 머리=인과응보, 영화 보시면 아실 것" [TD현장]

최하나 기자 2024. 11.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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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의 배우 김윤석이 빨간색 염색 머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에서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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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대가족’의 배우 김윤석이 빨간색 염색 머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에서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윤석은 ‘대가족’에서 만두 대가로 등장, 코미디 연기로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날 김윤석이 극 중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장면을 담은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윤석은 이에 대해 “저 모습도 인과응보다. 본인이 뭔가 잘못을 했기 때문에 저런 참사를 당할 수밖에 없다. 영화를 보시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12월 11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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