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최지영 기자 2024. 11.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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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넥센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트레드 컴파운드(타이어의 고무층)에 경량화 기술이 적용돼 연비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 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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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전용 타이어 ‘로디안 GTX’
AI 기술 활용 설계로 최적의 주행 성능 제공
로디안 GTX 넥센타이어가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공급할 타이어 ‘로디안 GTX’.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넥센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트레드 컴파운드(타이어의 고무층)에 경량화 기술이 적용돼 연비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 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트레드 패턴 설계가 적용된 로디안 GTX는 실내 유입 소음을 낮추는 등 저소음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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