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한파·화재 등 겨울철 축사피해 신속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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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 축사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복구가 가능하도록 2025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축산재해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철 한파, 대설, 화재로 인한 축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서 축사시설과 전기 장치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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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 축사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복구가 가능하도록 2025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축산재해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 기간에는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파와 대설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축사화재의 발생 가능성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예방 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축사피해 예방 대책으로 시설 안전관리, 화재 예방, 사후처리 강화 등 농가의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둔다.
이어 ▲노후 축사 시설의 사전 관리 ▲겨울철 가축 사양 관리 요령 ▲전기설비 안전관리 등 주요 예방 활동에 대한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농가 지도와 홍보도 강화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축협과 생산자 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상위험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축산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복구 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철 한파, 대설, 화재로 인한 축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서 축사시설과 전기 장치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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