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군 합동평가 정량지표 보고회…향상방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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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부시장의 주재로 정량 지표 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2024년 실적 기준)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 추진 실적에 대한 1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말까지의 목표 달성이 부진한 정량 지표들의 추진 실적과 문제점, 실적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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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시장의 주재로 정량 지표 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2024년 실적 기준)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 추진 실적에 대한 1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의 합동 평가(시군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국가 위임사무, 주요 국가 정책 및 도정 중점 정책의 성과를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평가에는 정량 지표 99개와 정성 지표 22개가 평가대상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말까지의 목표 달성이 부진한 정량 지표들의 추진 실적과 문제점, 실적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달성된 지표 60개를 제외한 달성 가능한 지표 29개와 달성할 수 없는 지표 6개, 미정인 지표 4개 등 총 10개 지표의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실적 보고회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차와 3차 보고회는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 평가 지표들은 국정 과제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합동 평가를 통해 밀양시의 행정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남은 한 해 동안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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