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레저스포츠 활성화' 위해...중원비행교육원-한국항공 MOU 체결

박연준 기자 2024. 11.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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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비행교육원(대표 박광신)과 ㈜한국항공(대표 오재영)이 항공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1월 1일 청주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 항공조종사 및 정비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비행장에서 항공레저 스포츠와 항공종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항공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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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중원비행교육원(대표 박광신)과 ㈜한국항공(대표 오재영)이 항공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1월 1일 청주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 항공조종사 및 정비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항공산업 인재 양성에 특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레저 스포츠와 항공종사자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접근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결합해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원비행교육원은 2024년에 오픈한 보령비행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항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 안전성 검사를 앞두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곳에서 항공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항공종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박광신 중원비행교육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항공종사자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오재영 ㈜한국항공 대표는 "오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모델을 개선하고,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비행장에서 항공레저 스포츠와 항공종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항공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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