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감독 양우석’에 마음 열고, 김윤석에 흔쾌히 출연 결정” (‘대가족’)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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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의 영화 출연 이유는 김윤석이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양우석 감독이 참여했다.
김윤석의 캐스팅은 이승기의 마음을 돌리는데 일조했다.
이승기는 "일단 시나리오가 처음 전달이 됐을 때 '감독 양우석'을 보고 절반 이상 마음을 열었고, 읽고 나니 저희 아버지 역이 눌까 했더니 김윤석 선배님이라고 하시더라. 시나리오도 중요하지만 두 분이 함께 하는데 저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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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의 영화 출연 이유는 김윤석이었다.
1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가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양우석 감독이 참여했다.
양우석 감독은 김윤석을 캐스팅 이유에 대해 “겉으로 봤을 때 강렬한 모습이 있지 않느냐. 가장 반대되는 캐릭터로 관객과 만나보게 하는 것도 재밌겠다 싶었다”며 “무엇보다 뭘 하셔도 장인처럼 보이신다. 캐릭터 설명 없이 만두를 빚는 것만으로도 만두 장인처럼 보여서 깔맞춤이었다 싶었다”고 말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11일 개봉.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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