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바니 부상' 대한항공, 지난 시즌 챔프전 활약한 막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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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주포 요스바니의 일시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 자갈로프를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막심은 러시아 출신으로 지난 시즌에도 교체 선수로 대한항공에 합류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활약하며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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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주포 요스바니의 일시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 자갈로프를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막심은 러시아 출신으로 지난 시즌에도 교체 선수로 대한항공에 합류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활약하며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1989년생인 막심은 왼손잡이로 203cm 92kg의 체격 조건이다. 대한항공은 "막심이 지난 시즌 대한항공 선수단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 투입이 가능하여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요스바니는 우측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아 약 6~8주 결장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의 공백 속에 올 시즌 3승 3패, 승점 11로 3위에 올라 있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를 빠르게 영입한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부상 선수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색했다. 막심은 지난 10일 입국했는데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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