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 무력시위‥수험생 논술 고사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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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번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전후해 예고된 장외투쟁을 겨냥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로 대입 수험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 저지 긴급 대책회의'를 연 자리에서,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 서울 시내 상당수 학교에서 대입 수험생들의 논술 고사가 실시되는데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상식적인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얼마나 짜증이 나실지 민주당은 한 번 생각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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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번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전후해 예고된 장외투쟁을 겨냥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로 대입 수험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 저지 긴급 대책회의'를 연 자리에서,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 서울 시내 상당수 학교에서 대입 수험생들의 논술 고사가 실시되는데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상식적인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얼마나 짜증이 나실지 민주당은 한 번 생각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왜 한 사람의 범죄가 자유민주국가 법 체제에 따라 단죄받는 것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이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냐"며 "민주당은 판사 겁박 무력시위가 아니라고 하는데, 날짜를 맞춘 게 아니면 왜 이런 시위를 지금 하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주말 집회에서 급기야 시위를 적법하게 관리하던 경찰관 폭행하는 일도 발생했다"며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반드시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527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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