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신예 최주은, ‘의문의 여고생’ 신선한 마스크로 눈도장

최이정 2024. 11.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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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주은이 데뷔 드라마에서 대중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최주은은 지난 7일 티빙을 통해 전편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연출 박건호, 크리에이터 이수연, 극본 황하정·김상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 에이스팩토리 · 하이그라운드, 제공 티빙)에서 돈가방을 숨긴 의문의 여고생 임유리 역으로 첫 등장해 비밀스러운 캐릭터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퇴장까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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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신예 최주은이 데뷔 드라마에서 대중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최주은은 지난 7일 티빙을 통해 전편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연출 박건호, 크리에이터 이수연, 극본 황하정·김상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 에이스팩토리 · 하이그라운드, 제공 티빙)에서 돈가방을 숨긴 의문의 여고생 임유리 역으로 첫 등장해 비밀스러운 캐릭터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퇴장까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스폰 검사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픈 청주지검 서동재(이준혁 분)와 지난 날의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 분), 두 사람이 시작한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주은은 극 중에서 볼링장을 찾은 서동재와 대면하는 여고생 임유리 역으로 첫 등장해 현금이 가득한 돈가방을 숨기는 수상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으며, 서동재의 수사 본능을 발동시킨 사건의 피해자로 활약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마다 힘을 보탰다.

이에 최주은 소속사 PEACE를 통해 “정말 좋아했던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인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로 연기 데뷔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출연하기 전부터 굉장히 설렜고 매 순간들이 꿈인지 모를만큼 정말 감사했다”라고 애정어린 소감을 남겼다.

데뷔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주은은 비밀을 감춘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부터 복잡 미묘한 사연을 가진 안타까운 분위기까지 짧은 출연 분량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눈에 띄는 비주얼로 활약해 앞으로 선보일 성장 잠재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주은의 데뷔 드라마인 ‘좋거나 나쁜 동재’는 현재 티빙에서 바로 전편을 만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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