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박명수 인성 폭로 “중고차 팔면서 100만원 더 받으려고”(라디오쇼)

이해정 2024. 11.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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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태진이 박명수의 인성을 폭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아닌데. 잘하던데. 회식 오라고 하니 못 온다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김태진은 "그건 어쩔 수 없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다. 제 중고차 사는데 100만원 빼달라고 했다"고 주장했고 김태진은 "무슨 소리냐. 오히려 100만원 더 받는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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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명수, 김태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김태진이 박명수의 인성을 폭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거절 잘하냐"는 질문에 "잘 못하고 '안돼요' '안 해요' 잘 못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닌데. 잘하던데. 회식 오라고 하니 못 온다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김태진은 "그건 어쩔 수 없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김태진은 "비행기에서 결식 아동들을 돕는다고 후원 제안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후원 중이다. 거절을 못해서 꼭 나쁜 일만 생기는 건 아니다"라고 웃었다.

김태진은 "거절은 못하지만 돈 거래는 거절 잘한다. 가족이랑도 돈 거래는 안 한다고 하면 더 이상 말 안 하더라"고 꿀팁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다. 제 중고차 사는데 100만원 빼달라고 했다"고 주장했고 김태진은 "무슨 소리냐. 오히려 100만원 더 받는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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