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배추로 김치 담그세요"…16∼17일 김치보쌈축제

최영수 2024. 11. 12.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의 지붕'으로 불리는 전북 진안군은 오는 16∼17일 읍내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일원에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일교차가 큰 고원지대에서 키운 진안고원 배추는 맛과 식감이 좋고 속이 알차 김장재료로 인기가 높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농특산물을 30% 싸게 살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광객들이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포스터 [진안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호남의 지붕'으로 불리는 전북 진안군은 오는 16∼17일 읍내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일원에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일교차가 큰 고원지대에서 키운 진안고원 배추는 맛과 식감이 좋고 속이 알차 김장재료로 인기가 높다.

진안YMCA는 이번 행사에서 진안고원 절임배추 등 다양한 김장 재료를 제공한다.

김치 담그기 체험에는 사전 예약으로 400팀이 접수했으며, 축제장에서 김치를 싸게 살 수 있다.

김장 때 입맛을 돋우는 보쌈과 지역 양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가 제공된다.

김치 담그기 왕 선발대회와 김장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농특산물을 30% 싸게 살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광객들이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