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년도 주요업무 체계적 추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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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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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주요업무 성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 통해 행정의 효용 극대화할 것 당부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선정 △전년 대비 5.8배 증가한 940억 원의 공모사업비 확보 등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인 1720억 원의 국·도비 확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유치 △국방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센터 기술지원 사업’ 추진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국비(160억원) 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도내 최초 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계룡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향적산 생태숲 지정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이 제시됐다.
시는 ‘국방수도 YES 계룡, 비상하는 2025!’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2025년도는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섬은 물론 국방 R&D 경제기반을 갖춘 전력지원체계 군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방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주도 핵심전략산업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과 국방 안보의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해 계룡대로~국도 1호선 연결, 계룡역 환승센터 구축, 폐(舊) 신도역 부활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송·배수관로 교체·정비, 향적산 산림휴양타운(자연휴양림, 생태숲, 무장애나눔길) 및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에 거둔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했기에 가능했다"며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시민들께서 행정의 효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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