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측 “전처 상습폭행? NO…30억 요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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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전처의 주장에 대해 김병만 측이 정면 반박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12일 오전 MBN스타에 "김병만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전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처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날짜에는 김병만이 해외에 있었다. 또 경찰 조사 결과가 '혐의 없음'으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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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전처의 주장에 대해 김병만 측이 정면 반박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12일 오전 MBN스타에 “김병만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전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처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날짜에는 김병만이 해외에 있었다. 또 경찰 조사 결과가 ‘혐의 없음’으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라고 전한 김병만 측은 “이혼 소송 중에도 이와 같은 내용을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전처는 지금 자신의 아이를 김병만의 호적에서 파양하는 조건으로 30억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혼이 끝났으면 재산 분할을 해서 돈을 전달 받아야 하는데 아직 다 안 주고 있다”라며 답답해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그는 2011년 결혼 후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약 10년 간 별거 끝에 소송을 거쳐 이혼했다고 알렸다.
방송 이후 전처는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생활 당시 김병만의 상습 폭행, 가정 폭력으로 김병만을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7월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고 밝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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