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레이드'에 환율 상승세‥1천400원 선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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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하며 1천400원 선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늘 오전 9시 5분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6원 오른 1천400.7원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4원 오른 1천399.1원으로 개장한 직후 1천40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를 기준으로 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천401.0원으로, 종가 기준 1천400원을 웃돈 것은 2022년 11월 7일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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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하며 1천400원 선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늘 오전 9시 5분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6원 오른 1천400.7원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4원 오른 1천399.1원으로 개장한 직후 1천40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를 기준으로 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천401.0원으로, 종가 기준 1천400원을 웃돈 것은 2022년 11월 7일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환율 상승 요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뚜렷해진 달러 강세가 꼽힙니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나며 시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미국 증시는 '트럼프 트레이드'를 바탕으로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26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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