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화진포 해양박물관 새 단장 마쳐…'20일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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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대표 관광 시설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열었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이날부터 2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2004년 문을 연 해양 박물관은 아쿠아리움 등을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함명준 군수는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지역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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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 대표 관광 시설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열었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이날부터 2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입장료는 무료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식 개관은 오는 21일 개관식과 함께 예정돼 있다.
2004년 문을 연 해양 박물관은 아쿠아리움 등을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 2022년 12월부터 휴관한 뒤 내외부 시설을 보강했다.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디지털 체험형 박물관으로 변모해 관람객들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대형 수조를 통해 고성지역 다양한 어종도 만나볼 수 있다.
함명준 군수는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지역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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