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화진포 해양박물관 새 단장 마쳐…'20일까지 무료'

류호준 2024. 11. 12.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고성군 대표 관광 시설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열었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이날부터 2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2004년 문을 연 해양 박물관은 아쿠아리움 등을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함명준 군수는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지역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 화진포 해양 박물관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 대표 관광 시설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열었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이날부터 2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입장료는 무료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식 개관은 오는 21일 개관식과 함께 예정돼 있다.

2004년 문을 연 해양 박물관은 아쿠아리움 등을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 2022년 12월부터 휴관한 뒤 내외부 시설을 보강했다.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디지털 체험형 박물관으로 변모해 관람객들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대형 수조를 통해 고성지역 다양한 어종도 만나볼 수 있다.

함명준 군수는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지역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 화진포 해양 박물관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