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영업용 냉동 탑차 전기차로 전환…탄소배출 700톤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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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영업용 냉동 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이번에 전환하는 차량은 빙그레의 영업소에서 빙과 제품 배송을 위해 쓰는 차량이다.
빙그레는 영업용 냉동 탑차를 모두 전기차량으로 전환했을 시 연간 탄소배출 700톤의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차량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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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영업용 냉동 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이번에 전환하는 차량은 빙그레의 영업소에서 빙과 제품 배송을 위해 쓰는 차량이다. 올해 31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차량 230여대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영업용 냉동 탑차를 모두 전기차량으로 전환했을 시 연간 탄소배출 700톤의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차량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했다.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 사용 방법, 안전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가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여러 친환경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플라스틱 감축과 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 자원순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2023 일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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