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NRF·TIPA와 `소부장 부처협업 R&D 네트워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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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연구재단(NRF),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와 '2024년 소재·부품·장비 부처협업 함께달리기(연구개발·R&D) 수행기관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협력해 연구개발 지원 품목을 함께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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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연구재단(NRF),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와 '2024년 소재·부품·장비 부처협업 함께달리기(연구개발·R&D) 수행기관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부장 함께달리기 사업은 연구기간 단축, 예산 지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 부처별 소관 사업을 연계하는 R&D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협력해 연구개발 지원 품목을 함께 발굴한다.
KEIT, NRF, TIPA 3개 전문기관은 기술성숙도를 기준으로 원천·상용화·실증, 양산 등 소부장 전주기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중 수소, 바이오, 우주항공 등 3개 품목에 대해 최대 5년간 약 802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KEIT는 총 602억원의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원천기술과 사업화 기술 간 가교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승엽 KEIT 산업혁신부원장은 "수소·바이오·우주항공 분야 3개 품목의 산업부·과기부·중기부 연구개발 수행기관의 통합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국내 전주기 기술역량 내재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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