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할 때"

정종만 기자 2024. 11. 12.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성현 시장이 "자신의 일에 대한 완벽한 소화력, 그리고 논산과 시민을 위한 열정이 성과의 밑바탕"이라며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빈틈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그려갈 것"을 강조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시장은 "최근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해 농업정책에서도 뚜렷한 성과와 변화를 거듭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이제는 답습 행정을 타파하고, 한 발 앞선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의 혁신을 거듭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의 변화 강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빈틈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그려갈 것"을 강조했다. 논산시 제공

[논산]백성현 시장이 "자신의 일에 대한 완벽한 소화력, 그리고 논산과 시민을 위한 열정이 성과의 밑바탕"이라며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빈틈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그려갈 것"을 강조했다.

논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준비 점검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 △제22회 양촌곶감축제를 비롯한 연말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그 간의 주요 성과와 논산의 핵심 현안에 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을 비롯해 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과 관련한 성과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새로운 논산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시장은 "최근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해 농업정책에서도 뚜렷한 성과와 변화를 거듭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이제는 답습 행정을 타파하고, 한 발 앞선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의 혁신을 거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모든 일을 뒤돌아보고 결실을 수확하는 시기인 만큼 지난 1년을 복기하며 미흡한 부분을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기업·축사·전통시장 화재 예방 등 분야별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시민생활망에 대한 점검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11월 확대간부회의 진행 장면.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