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70대 남성 음주운전…차량 7대 파손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4. 11.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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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7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6대를 들이 받았다.

12일 부천 소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5분경 부천시 소사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다른 차량 6대를 들이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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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
경찰 “인명 피해는 없어”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부천에서 70대 남성이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차량 6대를 들이 받았다. ⓒ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에서 7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6대를 들이 받았다.

12일 부천 소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5분경 부천시 소사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다른 차량 6대를 들이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술을 마시고 회사에 가려고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고로 피해 차량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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