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조정호 기자 2024. 11. 12.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의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7개 시도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외 등)에서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 수상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의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의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7개 시도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외 등)에서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부여군은 '충청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했다. 해당 작품은 디자인과 재질이 건축물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 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편리한 주소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사업',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 '상세주소 집중 처리 기간' 운영 등 독자적인 주소사업을 발굴해 시행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내 지역성과 창의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리조트 부여에 설치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모습. 부여군 제공

#충남 #부여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