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무장관에 루비오 상원의원 발탁 예정"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11. 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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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에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측 관계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막판에 생각을 바꿀 가능성도 있지만, 국무장관을 루비오 의원에게 맡길 생각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루비오 의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서 한때 러닝메이트로 고려했던 정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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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에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측 관계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막판에 생각을 바꿀 가능성도 있지만, 국무장관을 루비오 의원에게 맡길 생각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루비오 의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서 한때 러닝메이트로 고려했던 정치인입니다.

그는 2010년 연방 상원에 입성한 이래 줄곧 외교안보 분야에서 강경한 태도를 취해왔으며,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결론을 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의 종전론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526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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