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주·전남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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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각각 94.4, 78.5로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공개한 '1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4.4로 지난달(73.3) 대비 21.1포인트 높아졌다.
전남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8.5로 한달 전(69.2)보다 9.3포인트 상승했다.
전남 입주전망지수도 지난 1월(86.6)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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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공개한 '1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4.4로 지난달(73.3) 대비 21.1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전남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8.5로 한달 전(69.2)보다 9.3포인트 상승했다. 전남 입주전망지수도 지난 1월(86.6) 이후 가장 높았다.
주산연은 "이달 지방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입주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수도권 대비 전세금 수준이 높지 않아 대출제한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2년 동안 신규 주택 분양이 거의 끊긴 상태여서 입주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10월 광주·전라권 입주율은 61.4%로 한달전(68.8%)보다 7.4%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적인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대출 미확보(30.9%) △기존주택 매각 지연(29.1%) △세입자 미확보(2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잔금대출 미확보와 기존주택 매각 지연은 지난달보다 18.1%, 1.2%감소한 반면 세입자 미확보는 8.4% 증가했다.
주산연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주요 금융권의 신규주택 전세자금대출 제한과 유주택자 대출 제한 등 전세금을 이용한 잔금납부가 어려워지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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