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조금 지원 전기자전거 등록 의무화…614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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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전기자전거 등록이 의무화된다.
제주도는 '제주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전기자전거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은 자전거도 자발적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도는 19일부터 등록업무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하고 향후 신규 지원 대상자는 보조금 신청 시 사전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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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전기자전거 등록이 의무화된다.
제주도는 '제주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전기자전거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382대, 2024년 232대로 총 614대다.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은 자전거도 자발적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도는 도민재산권 보호 및 자전거 관리를 위해 자발적 등록을 장려할 계획이다.
등록절차는 신청인이 거주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등록증과 스티커를 발급받아 자전거에 부착하면 된다. 각 읍면동은 자전거 관리대장을 작성해 이용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도는 19일부터 등록업무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하고 향후 신규 지원 대상자는 보조금 신청 시 사전 등록할 예정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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