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김인규 기자 2024. 11. 12.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이 오는 28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보관시설(수족관·활어차량 등) 내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 보관 여부 △음식점의 경우 20개 품목(넙치·조피볼락·참돔 등)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 대상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오는 28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보관시설(수족관·활어차량 등) 내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 보관 여부 △음식점의 경우 20개 품목(넙치·조피볼락·참돔 등)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사경 팀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 처분할 방침이며, 올바른 수산물 표시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예산군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고 그에 따라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상인들이 표시제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