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가 기차에 '쾅'…아기는 살았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한 기차역 승강장에서 유모차가 기차에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10일 한 베트남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지난 6월 영국 옥스퍼드셔주 밴버리 역에서 유모차가 시속 약 56km로 달리는 기차에 충돌했습니다.
기차에 부딪힌 유모차는 그대로 전복됐고, 사람들은 재빨리 유모차에서 아기를 꺼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기차역 승강장에서 유모차가 기차에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10일 한 베트남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지난 6월 영국 옥스퍼드셔주 밴버리 역에서 유모차가 시속 약 56km로 달리는 기차에 충돌했습니다.
부모가 잠시 유모차에서 손을 떼 가방을 챙기는 사이 아기가 타고 있던 유모차가 선로 쪽으로 굴러간 겁니다.
기차에 부딪힌 유모차는 그대로 전복됐고, 사람들은 재빨리 유모차에서 아기를 꺼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다행히 2개월이었던 아기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철도 당국은 승강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우려하기 위해 최근 이 영상을 공개했고,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검찰 ″명태균, 범죄 중대성 커…증거인멸 염려″
- ″김종인, 명태균에 매일 자문 구했다…녹취록은 이준석이 발단″
- `선처·합의 없다`...아이유, 악플러 180명 무더기 고소
- 안철수 ″이재명,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 즉각 중단해야″
- 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 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트럼프, 머스크에게 홀딱 빠졌다″
- '생존율 1%' 국내서 가장 작은 아기, 엄마 품으로 돌아갔다
- 트럼프 관세폭탄 덮치나…″한국도 영향 가능성″
- 멜라니아 여사 웃음 유발한 샤이니 민호, ″또 뵙는다면…″
- 북 김정은도 '전쟁시 지원' 북러조약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