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캠코 부산본부, 흰여울문화마을 주거환경 개선 지원

(부산=연합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역본부는 11일 부산 영도구와 '흰여울문화마을 관광인프라 개선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상생 경영의 지역 확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흰여울문화마을 포토존을 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흰여울문화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국공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흰여울문화마을 포토존은 캠코 부산지역본부가 관리하는 유휴, 활용불가 국유지에 안전난간, 가로등 사각지대 바닥조명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기보·부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협력

(부산=연합뉴스) 기술보증기금과 부산경제진흥원은 12일 부산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끌기업과 유망기업 등을 적극 발굴해 기보의 ▲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를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 산업단지 시설과 환경 개선으로 청년 정착 기반 강화 ▲ 지식재산권 인증과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영 도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선주조, 7년째 고교 최동원상 후원

(부산=연합뉴스) 대선주조는 7년째 고교 최동원상을 후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제11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제7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인 왼손 투수 정현우와 소속 학교인 덕수고 야구부에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정현우는 2025시즌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지명을 받고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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