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 “마닐라서 생명의 위협, 대사관에 전화해달라” 도움 호소

김나정 소셜미디어

김나정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남성잡지 모델 김나정이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김나정은 11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닐라 콘래드호텔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습니다. 공항도 무서워서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어요.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나정은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유했다.

또 김나정은 누군가와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하며 "대사관 전화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불렀다.

한편 김나정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남성잡지 모델로, SBS '검은 양 게임' 웨이브 오리지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조작 방송을 주장하며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