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6일 군산예술의전당서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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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들로 주축이 돼 구성된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손성욱)'가 16일 오후 4시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인 꼬냐힌 알렉산드로와 비올라 수석인 스키파 데타냐가 협연자로 참여해 브루흐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더블 콘체르토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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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시민들로 주축이 돼 구성된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손성욱)'가 16일 오후 4시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인 꼬냐힌 알렉산드로와 비올라 수석인 스키파 데타냐가 협연자로 참여해 브루흐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더블 콘체르토를 연주한다.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교사부터 공무원, 주부, 대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비전공자들이 모여 지난 2014년 4월 창단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2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용 연습실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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