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여·야·의·정 협의체 기대해도 될까?

조재한 2024. 11. 12.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의료 공백이 연중 내내 계속되는 가운데,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자며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월 11일 출범했습니다만, 자~ 여·야·의·정 가운데 야당과 핵심 당사자인 전공의가 불참하면서 성공 가능성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가시지 않아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SNS에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는 전공의, 의대생, 당사자 없이 대화나 하겠다는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며 2025년 의대 모집 정지 내지는 7개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고 협의체를 평가절하했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의료 공백이 연중 내내 계속되는 가운데,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자며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월 11일 출범했습니다만, 자~ 여·야·의·정 가운데 야당과 핵심 당사자인 전공의가 불참하면서 성공 가능성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가시지 않아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SNS에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는 전공의, 의대생, 당사자 없이 대화나 하겠다는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며 2025년 의대 모집 정지 내지는 7개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고 협의체를 평가절하했어요.

허허, 의료 공백이 1년이 돼가지만 꽁꽁 얼어붙은 의정 대치 상황은 좀처럼 풀릴 기미가 안 보이니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요.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