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 시범 설치

신정훈 기자 2024. 11.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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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환경 보호를 위해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를 내달까지 시범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을철마다 발생하는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를 해소하고 동시에 거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 시범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과 수집기 설치 사업을 확대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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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은행나무에 설치된 낙과 수집기 (사진=광주시 제공) 2024. 11. 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환경 보호를 위해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를 내달까지 시범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을철마다 발생하는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를 해소하고 동시에 거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는 주요 은행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광주시 내 도로 주변에 우선 설치됐으며 떨어지는 은행나무 열매를 신속하게 수집해 청소 또한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수집된 낙과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처리돼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 시범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과 수집기 설치 사업을 확대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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