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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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부산교육청은 광역시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18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1위,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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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산교육청은 광역시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18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특히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부산형 늘봄학교’는 시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내년 1월 특별교부금 8억25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1위,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부산발 교육정책들의 우수함을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우수한 교육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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