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10월 직무수행 평가서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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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전국 2위, 특·광역시교육감 중 1위를 차지했다.
천 교육감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전국 3위에 머무르다 10월 평가에서 한 단계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 리얼미터에 따르면 천창수 교육감은 10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전월(51.5%) 대비 2.7%p(포인트) 상승한 54.2%를 기록해 전국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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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실시 등 긍정 영향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전국 2위, 특·광역시교육감 중 1위를 차지했다.
천 교육감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전국 3위에 머무르다 10월 평가에서 한 단계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 리얼미터에 따르면 천창수 교육감은 10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전월(51.5%) 대비 2.7%p(포인트) 상승한 54.2%를 기록해 전국 2위에 올랐다.
이런 성과는 천 교육감이 사립유치원 무상교육과 공립유치원 교육비 추가 지원을 통한 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운영, 교육활동보호지원팀 신설 등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조성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천 교육감은 조사가 시작된 2023년 4월 긍정 평가에서 3위, 8월 평가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월 3위, 2월 4위, 3월 5위, 4월 3위, 5월 3위, 6월 2위, 7월 3위, 8월 3위, 9월 3위 등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국 1위는 김대중 전남교육감(61.4%)이다.
이어 3위는 김광수 제주교육감(54%), 4위는 서거석 전북교육감(51.1%), 5위는 박종훈 경남교육감(48.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9월 27~30일과 10월 27~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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