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티니핑' '집이없어' 활용 융복합콘텐츠 12개 공개

이병희 기자 2024. 11.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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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웹툰 '집이없어' 등 인기 K-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탄생한 융복합 콘텐츠 12개를 14~17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리는 '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 행사를 통해 공개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우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첨단기술과 다양한 장르·산업과의 다각적 융복합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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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 행사 개최
14~17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진행
'K-콘텐츠 IP 융복합 지원사업' 성과 발표 '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웹툰 '집이없어' 등 인기 K-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탄생한 융복합 콘텐츠 12개를 14~17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리는 '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 행사를 통해 공개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우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첨단기술과 다양한 장르·산업과의 다각적 융복합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현대백화점, 와이지플러스(YG PLUS),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마일게이트 등 7개 국내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 보유 대기업이 참여했다.

완성된 융복합 지식재산권(IP)의 시험대(테스트베드),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한 실증·유통처도 6곳도 새롭게 참여했다.

그 결과 최종 완성된 12개는 ▲네이버웹툰 '집이없어' IP 활용 MD 제작 및 팝업스토어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IP 신규 시즌 캐릭터 활용 실감콘텐츠 제작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IP 활용 아케이드 머신 제작 ▲카카오웹툰 '도토리 문화센터' IP 활용 OST, 뮤직비디오 제작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 IP 활용 스토리 창작 및 힐링툰 출판 ▲YGPLUS 캐릭터 '크렁크' IP 활용 버츄얼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네이버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 IP 활용 공포 실감콘텐츠 제작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 IP 활용 실감전시 기획 및 운영 등이다.

또 콘텐츠 기업 자체 IP를 사용한 ▲유아 양치교육을 위한 교육기관-가정 이음 스마트 콘텐츠 개발 및 유통 ▲기후행동 뮤지컬 '오마이어스:핑크버블의 습격' 디지털 스토리텔링 ▲인지콘텐츠를 활용한 시지각인지력 진단 평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구축 및 구독서비스 ▲'킬링보이스' 공간콘텐츠 제작 및 스트리밍 등도 있다.

행사 기간 스타필드 수원점 1층의 4개 구역(타워아트리움·웨스트아트리움·센트럴아트리움·그랜드아트리움)에서 '캐치! 티니핑' '집이 없어' '도토리 문화센터' 등 인기 IP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뮤직비디오,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콘텐츠 IP 사업의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행사명 '킵(KIP) 페스타 루트 탐험'에 맞춰 각 전시 공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5일에는 스타필드 수원점 7층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성과 발표회가 열린다. 전체 12개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에 선보이게 됐는지 들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주요 파트너사와 참여사와 비전 제시를 나눌 수 있는 그룹토크와 네트워킹 시간도 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 활용 융복합 결과물과 대·중소기업이 만들어낸 상생·협업 결과물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며 "도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제작사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K-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삼각편대의 대형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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