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안전한 수능' 위해 소방안전관리관 파견

신준수 기자 2024. 11. 12.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수능 당일 도내 66곳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 67명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수능은 수험생과 가족 모두에게 중요한 날인 만큼, 응시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도내 각 시험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수능 대비, 도내 66개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 67명 파견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4일 전북 전주시 전주교육지원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를 관계자들이 옮기고 있다. 2023.11.1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수능 당일 도내 66곳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 67명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험장에 파견되는 소방안전관리관은 응급구조사나 간호사 자격을 갖춘 소방 공무원으로,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 군산, 익산 등 주요 시험지구에 배치된다.

소방안전관리관은 시험장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한 처치와 병원 이송을 책임지는 등 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소방서에서는 시험종료 시까지 모든 소방력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수능은 수험생과 가족 모두에게 중요한 날인 만큼, 응시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도내 각 시험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