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지스타 첫 선…모바일 핵슬 로그라이크 ‘눈길’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1.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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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첫 '지스타' 참가를 통해 차기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비롯한 신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에외도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이번 '지스타 2024' 전시관에 ▲시연존 ▲전시 체험존 ▲이벤트 무대 ▲포토존 등을 배치해 '발할라 서바이벌'은 물론 현재 개발 중인 신작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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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서바이벌’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첫 ‘지스타’ 참가를 통해 차기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비롯한 신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그라비티, 웹젠, 하이브IM 등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이 신작을 들고 게임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18년 설립해 첫 작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통해 스타 개발사로 우뚝선 라이온하트스튜디오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해 1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에서 신작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하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기대작으로 꼽힌다. 디아블로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핵앤슬래시 액션을 기반으로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모바일게임이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대표작 ‘오딘’의 세계관인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를 담아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화려한 스킬 액션으로 제압해 나가는 핵앤슬래시의 매력과 로그라이크의 재미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된 클래스 ‘워리어’와 원거리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소서리스’, 빠르게 적을 급습하는 ‘로그’ 등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추후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 따르면 ‘발할라 서바이벌’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특화된 형태로 구현된 것이 강점이다. 세로형 인터페이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스킬 액션을 한손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내년 1분기 글로벌 원빌드로 ‘발할라 서바이벌’을 직접 서비스할 예정으로 출시에 앞서 이번 ‘지스타 2024’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외도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이번 ‘지스타 2024’ 전시관에 ▲시연존 ▲전시 체험존 ▲이벤트 무대 ▲포토존 등을 배치해 ‘발할라 서바이벌’은 물론 현재 개발 중인 신작도 소개할 계획이다.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존에서는 6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게임 체험존은 2층 규모로 마련해 신작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S(가칭)’, ‘프로젝트 Q(가칭)’를 전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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