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민체육센터·반다비수영장' 준공

이권영 기자 2024. 11. 12.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통합형 생활체육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군은 12일 오후 2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인 홍성국민체육센터와 홍성반다비수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홍성반다비수영장은 지하 1층-지하 2층 연면적 2981㎡ 규모로 일반풀(25m×4레인)과 재활운동풀(25m×2레인), 헬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6990㎡ 규모 복합체육시설 완공…12월부터 반다비수영장 시범운영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에 건립된 홍성반다비수영장 전경. 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통합형 생활체육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군은 12일 오후 2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인 홍성국민체육센터와 홍성반다비수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용록 군수를 비롯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표창패 수여, 기념사·축사,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및 볼링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00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16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비롯해 다목적실, 체력측정실, 실내체육관 등을 갖췄다.

홍성반다비수영장은 지하 1층-지하 2층 연면적 2981㎡ 규모로 일반풀(25m×4레인)과 재활운동풀(25m×2레인), 헬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홍성반다비수영장은 이달중으로 민간위탁자(장애인체육회) 선정 및 협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체육시설은 주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홍성군정의 목표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