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하이에어쇼 오늘 개막…중러 최신예 전투기 주목

문예성 기자 2024. 11. 12.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12일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막했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CC) TV는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22개 기업이 15회 주하이에어쇼에 참가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밖에 러시아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도 이번 주하이에어쇼에서 최초 일반에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공군 설립 75주년 맞아 많은 첨단 무기 공개
[주하이=신화/뉴시스]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12일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막했다. 11일 중국 항공팀이 예행연습을 진행 중인 모습. 2024.11.1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12일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막했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CC) TV는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22개 기업이 15회 주하이에어쇼에 참가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에어쇼는 오는 17일까지 개최되고, 참가 기업수는 지난 박람회에 대비해 104% 증가했다.

올해는 공군 설립 75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감안해 중국이 예년보다 더 많은 최신예 무기를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J)-35A, ‘중국판 사드’인 훙치(HQ)-19, 중국 차세대 항공모함에 탑재할 전자사출형 함재기 젠(J)-15T 등도 최초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주하이=신화/뉴시스]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12일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막했다. 11일 러시아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이 예행연습 비행 중인 모습. 2024.11.12

이밖에 러시아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도 이번 주하이에어쇼에서 최초 일반에 공개된다.

에어쇼 기간 매일 4시간의 비행공연이 준비돼 있는데 J-35A, J-20, Su-57 등 스텔스기 3개 기종이 참여한다.

다만 중국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인 훙(H)-20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