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 우승에 세계랭킹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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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번째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도 끌어올렸다.
김아림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57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는 윤이나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8위로 가장 순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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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번째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도 끌어올렸다.
김아림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57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지난 10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020년 12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3년 11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했다. US여자오픈 우승은 LPGA 비회원 자격이었기에 LPGA 회원 자격으로는 첫 승이다. 2023년 마지막 순위 발표에서 45위였던 김아림은 이번 우승으로 올해 들어 하락세였던 세계랭킹의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김아림의 올해 최고 순위는 43위다.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는 6위 유해란이다. 고진영과 양희영이 각각 10위, 11위로 자리를 지켰다. 김효주가 한 계단 상승한 19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는 윤이나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8위로 가장 순위가 높다. KLPGA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은 14계단 순위가 상승해 60위가 됐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10명 중에는 중국의 인뤄닝이 릴리아 부(미국)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여전히 넬리 코르다(미국)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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