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국민 배신 말고 김건희 특검법 협력하라"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11.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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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 배신, 강약약강 하지 말고 김건희 특검법과 채해병 국정조사에 협력하라"고 했다.

이어 "참으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오만하고 뻔뻔한 태도"라며 "거짓말과 잔머리로는 차고 넘치는 김 여사의 불법과 국정농단 의혹,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의 진실을 가리지도 덮지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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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1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 배신, 강약약강 하지 말고 김건희 특검법과 채해병 국정조사에 협력하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눈높이, 민심 운운하던 한 대표가 길을 잃고 역주행하고 있다"며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더니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특별감찰관만 바꾸면 모든 문제가 풀리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으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오만하고 뻔뻔한 태도"라며 "거짓말과 잔머리로는 차고 넘치는 김 여사의 불법과 국정농단 의혹,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의 진실을 가리지도 덮지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민심을 따르기 위해서 여당 의원이 밝혀온 요구를 대폭 수용한 김건희 특검 수정안을 준비해 14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에 앞서 주머니에서 원고를 꺼내고 있다. 2024.11.1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2. xconfind@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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