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한식 읽기 좋은 날’ 발간…한식 파인다이닝 매력 탐구

노정연 기자 2024. 11. 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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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파인다이닝 발전 과정 한눈에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 인터뷰 등 실려
한식진흥원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 2024년 겨울호 페이지 갈무리.

한식진흥원이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의 2024년 겨울호 ‘한식 in Dining: 한식 파인다이닝’을 발행했다.

‘한식 읽기 좋은 날’은 2017년부터 한식진흥원이 발행하고 있는 온라인 매거진으로 한식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 해외 한식 소식,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한식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한식의 공간’을 테마로 설정하고 집과 거리, 식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포착한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 겨울호는 ‘한식 파인다이닝’을 주제로 정통성을 지키며 고급화를 통해 성장해온 한식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한다. 궁중 음식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온 한식 파인다이닝의 발전 과정을 비롯해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와 송홍윤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윤서울’ 인터뷰 등 흥미로운 소식을 담았다.

한식진흥원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 2024년 겨울호 페이지 갈무리.

또한 국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특색 있는 플레이팅 사례, 영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솔잎(Sollip)’ 인터뷰, ‘한식 컨퍼런스 2024’ 현장 르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은 “최근 미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한식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한식 파인다이닝도 여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겨울호를 통해 한식 파인다이닝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며 한식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은 국문본과 영문본이 순차 발행돼 한식포털(www.hansik.or.kr/magazines/list?menuSn=429)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페이지 상단 ‘구독하기’ 버튼을 누르면 매월 초 이메일로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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